저는 장애인거주시설 부산라이트하우스 원장 이준혁입니다.

9월 21일 17시 40분 경 외부 벽 크랙 보수를 위한 미장 작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본 시설의 장*성 거주인이 제게 와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말하여 

본인은 시설의 사무국장과 인권지킴이단 업무 담당자와 함께 장*성 거주인에게 물어 정황을 파악하고 다음과 같이 보고를 받았습니다.

2023년 9월 21일 17시~17시30분 사이

생활재활교사 P 가 식사지도가 끝날 무렵, 실사를 마친 거주인 K이 방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마스크를 바로 착용하지 않음(마스크를 입으로 내려 코가 보이게 착용함). 

바른 마스크 착용을 위한 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생활재활교사 P는 거주인 K의 한쪽 어깨를 손으로 잡아 “마스크를 바로 착용하라”고 조금 큰소리로 이야기 함.

이 상황을 거주인 J씨가 지켜보며 위협적이다 느낌. 

거주인 J씨는 원장실에서 관련하여 이야기를 함.

이러한 과정에서 장*성 거주인이 보고 들은 것에 대하여 거주인 장*성에게 글로 작성케 하였고 생활재활교사 P를 통해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황 발생에 대하여 2023년 9월 22일 11시에  인권지킴이단회의를 개최하고 안건으로 상정을 하였습니다.

이에 인권지킴이단 회의에서는 아무런 사항이 아닌 것으로 말하였다고 하고 또한 원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라고 하셨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최종적인 판단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서 판단을 하는 것이기에 귀 기관에 신고를 하기 이전에 상담 문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