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1월 26일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2차 자문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변경택 부산뇌병변장애인권협회 회장님
정귀순 이주민과 함께 상임이사님
송시섭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님
신수현 열린네트워크 부산지부장님
네 분의 참여와 참교육학부모회 최진경 부산지부장님이 참관으로 오셔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자문위원님들과 최진경 지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상반기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주요 사건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부터 운영하게 될 학대장애인피해쉼터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에서나 시설로부터 학대받은 장애인이 시설로 재입소하기보다는 지역사회에서 거주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일련의 논의를 토대로 하여 내년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까지 내년 사업 계획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았으나, 현재로선 공공 대상으로 하여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을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