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인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교육실에서 중앙기관의 서류 점검이 있었습니다.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은종군 관장님과 이정민 팀장님이 내방하여 수고해주셨습니다.
새벽 6시 30분 기차 타고 부산온다고 수고해주신 두 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건 접수 이후, 어떻게 조사가 이루어지며, 내용은 어떤 식으로 구성하는지, 그리고 사건 종결 이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대해, 서류를 기반으로 하여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사례회의록이나 피해자 지원 내역, 그리고 신고서와 현장조사서 기재 방식이나 내용과 관련하여 몇 가지 주요 점검이 있었습니다.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설립된지, 2년이 다가오는 시점임을 생각한다면, 해당 내용들이 기본에 해당하는 만큼 좀 더 충실한 태도로 기본에 임해야 할 필요성을 환기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은관장님과 이팀장님 두 분의 수고스러움 덕에 부산옹호기관이 좀 더 나은 모습으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