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 상 다소 늦었으나, ^^; 그래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활동 하나를 알려드립니다.

지난 12월 말,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는 부산시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학대피해장애인 72분께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로고가 새겨진 마스크 3매를 우편으로 발송해드렸습니다.

주소지가 달라 반송되신 경우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분들이 잘 받으셨습니다. 그 중에는 마스크 잘 받았다고 연락온 분도 계셔서 감사했습니다.

코로나19가 조금이나마 잦아들었다고 하나, 여전히 그 기세가 만만치 않기에 모든 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마스크가 필요한 분(장애인에 한함)이 있다면, 옹호기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양은 아니라 하더라도, 조금이나마 보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이 마스크는 학대피해장애인분들에게 꾸준히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